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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해에 석유구멍 24개...석유공사, 10% 가능성 뚫는다
2004년 11월 동해1·2 가스전이 본격적으로 천연가스 상업생산에 나서며 한국은 세계에서 95번째로 산유국이 됐다. 그러나 해당 시설들은 2021년 말 생산을 종료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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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저력의 ‘미·일 반도체’, 감탄만 하고 있을건가
에디터 노트.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대만 TSMC의 파운드리가 완성돼 24일 준공식을 연다고 합니다. 과거 일본은 세계 반도체 업계를 호령했는데, 그중에서도 구마모토는 핵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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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석탄 감축" 합의…새 석탄발전소 가동 앞둔 한국엔 부담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아드난 아민 COP28 최고경영자, 아랍에미리트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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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에너지 자원 확보 위한 다양한 사업 지속적 전개
한국석유공사 석유공사는 에너지 위기에 대비해 9억5000만 배럴의 매장량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 석유공사] 1970년대 중동정세 불안으로 야기된 두 차례의 오일쇼크는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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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구와 함께 시작된 ‘탄소순환시스템’ 무너진 균형 되살리려면
최근 여름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뉴스가 있습니다. 올여름 더위가 예년보다 빠르다거나, 역대급 폭염 혹은 기록적인 장마 등의 내용이죠. 이는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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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협정 종료 땐 7광구 분쟁수역화…윈윈 해법 찾아야 [한·일 정상회담 그 후]
━ SPECIAL REPORT - ‘한·일 대륙붕협정’ 2년 뒤 존폐 기로 정부는 2005년 국내 대륙붕 6-1광구에서 남서쪽으로 5㎞가량 떨어진 고래-8 광구에서 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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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전·가스전 추가개발…산유국 지위 재확보 노린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이 지난 4일 울산 본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한국은 2004년 한국석유공사가 생산을 시작한 ‘동해-1 가스전’ 덕분에 ‘세계 9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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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로 산유국 돌아갈까…석유공사 사장 "동해 심해 개발 가속"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자원 영토를 넓히는 '광개토 프로젝트'를 통해 동해 심해 개발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동 기자 '세계 9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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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해-1 가스전 인근 새 가스층 발견
한국석유공사는 3일 국내 대륙붕 6-1광구 동해-1 가스전 인근 남서쪽 5㎞ 떨어진 '고래-8 광구'에 대한 시추작업 결과 가채매장량 400억입방피트(LNG 환산 80만t)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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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가스공, 동해 가스전개발 협력 양해각서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17일 오전 경기도 분당의 가스공사 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 `동해-1' 가스전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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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에 새바람…한갑수 가스공사 사장]
국내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입찰제도를 전면 개선한 한국가스공사 한갑수(韓甲洙.65)사장은 26일 "세계 일류의 종합 에너지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기업 못지않은 경영혁신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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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연가스 소비량 3분의 1 러시아서 파이프 통해 들여온다
이르면 2012년부터 우리나라의 연간 천연가스 도입물량의 3분의 1가량이 러시아에서 들어올 전망이다. 규모로는 700만t 정도다. 이원걸 산업자원부 제2차관과 마테로프 러시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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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발견 가스전 국내소비 9년분|미 연구소 1천8백80만t 매장추정
국내대륙붕 제6광구1소구역의 돌고래배사 구조에 국내 연간천연가스 소비량(2백만t)의 9년 분에 해당하는 2백40억입방m (1천8백80만t)의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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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체전 성화 금강산 채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86회 전국체전을 밝힐 성화가 금강산에서 첫 채화됐다. 울산시는 8일 박맹우 시장이 이끄는 전국체전 성화 채화단이 북한 금강산 삼선암에서 '북의 불'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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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열전 7일 … 울산서 14일부터
국내 최대의 종합스포츠대회인 제86회 전국체육대회가 14일 울산에서 개막해 일주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한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전국체전은 지난해 우승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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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海서 내년말 가스 생산
내년 말부터 동해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한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는 15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에서 '동해-1 가스전'의 생산시설 기공식을 했다. 이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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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세계 최초로 CO2 저장, 한국은 2025년 실현 목표
노르웨이·호주·미국 등이 CCS 기술을 이끌고 있다. 이들 국가는 땅과 바다에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기 시작했다. 노르웨이는 1996년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 100만t을 저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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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CCUS…이산화탄소부터 줄여야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렸던 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가 14일 끝났다. 회의 합의 내용이 기후 위기를 막기에 미흡하다는 비판이 많지만, 진전도 있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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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엔 해상풍력, 바닷속엔 해저도시”…울산, 해양산업도시 '비상'
울산시가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 조감도. [사진 울산시] 울산이 천혜의 바다 자원과 세계적 조선해양플랜트 기술을 기반으로 최첨단 해양산업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울산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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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새로운 도전] 바다 위 풍력단지 조성해 새 일자리 만들고 바이오·3D프린팅 분야도 육성
민선 7기 울산시가 신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이다. 이를 제1 공약으로 내세운 송철호 시장은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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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국내 1차에너지 18.8% 차지하는 LNG, 어떻게 우리 집까지 올까
공기보다 가벼운 가스 운반법부터 무색무취 LNG에 악취 넣는 이유까지 천연가스 궁금증 다 풀었죠 추운 겨울 실내 온도를 높일 때, 불로 음식을 만들 때 등 가스는 우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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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1 가스전' 생산시설 기공식 개최
15일 오전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동해-1 가스생산시설 기공식에서 농악대가 축하공연를 하고 있다.(울산=연합뉴스) 내년 12월이면 우리도 산유국 대열에 낄 수 있게 된다. 산업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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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자원외교에 발 벗고 나서야
저유가 시대의 종언과 함께 지구촌 전체가 심대한 에너지 쇼크에 직면함에 따라 에너지 자원 확보를 둘러싼 각국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각국의 정상들도 자원 외교를 위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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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종합상사 회장에 정몽혁씨 外
현대종합상사 회장에 정몽혁씨 현대종합상사 사장에 김영남씨 현대종합상사는 6일 정몽혁(49·사진 위) 메티아 대표이사를 회장에, 김영남(65·아래)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사장에 임명했